(사)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예천 한우 나눔 행사를 했다.
예천군청 종합민원과 이정오 주무관이 지난 9일~10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지적업무 워크숍에서 지적 분야 연구과제 「정책 및 사업분석을 위한 지적정보 효과적 활용방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구동규(의성군) 주무관의「QGIS를 활용한 연속지적도 정비」, 금병욱(고령군) 주무관의「연속지적도 정비에 따른 지형도면 자동 작성 모델 구성방안」이 각각 수상했다. 2024 경상북도 지적업무 워크숍은 경상북도 22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지적 분야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지적제도 개선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시·군 측량수행자 상호간 정보교환을 위해 개최되었다. 한편 이정오 주무관은 2024년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업무 세미나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해 ‘지적제도의 개선과 발전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연구과제는 향후 지적업무를 위한 국가정책자료로 활용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우리 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업무 능력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토지 행정 서비스와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1일, 공동육아나눔터(2호점,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돌봄 품앗이 회원을 대상으로 전체 품앗이모임 ‘함께해서 좋은 날, 딸기 피크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돌봄 품앗이를 하는 가족들 간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딸기수확체험, 모래놀이, 동물먹이주기 체험 등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모임에 참여한 회원은 “다른 품앗이 회원들을 만나 소통을 하는 즐거운 시간이었고, 가족이 함께한 추억을 하나 더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예천군 공동육아나눔터(2개소)는 양육친화적인 환경 구축을 위해 초등돌봄교실 및 돌봄 품앗이를 운영하고 있다”며 “돌봄과 소통으로 지역 내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2024년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예천군 용문면 ‘꿀마실’권윤자 대표가 스마트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천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강당에서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환영식 및 근로자 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상반기 도입 근로자 중 외국인 등록 준비를 마친 9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근로자 환영식 및 외국인 계절 프로그램 설명과 근로자 준수사항, 인권 보호, 농작업 안전 요령과 법적 사항 등 계절 근로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교육했다. 교육이 끝난 후 군은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고용주와 근로자의 현장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근로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고용주 평가 및 근로환경 만족도, 의견 청취 및 인권침해 여부를 모니터링했다. 군에는 현재 14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60여 농가의 농작업에 투입됐으며, 이달 말까지 상반기 사증 발급이 완료된 근로자들이 추가로 입국하면 총 200여 명이 도입된다. 도입 근로자들은 고추, 고구마, 사과 등 농작물 정식 및 적과 작업에 투입되어 파종기 일손 부족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의 일손 지원을 위해 와주신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용주 교육 강화와 소통지원을 통해 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대전청사관리소 경북지소는 지난 9일 호명읍 송평천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 및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줍깅’ 행사를 실시했다. ‘줍깅’ 행사는 경북지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북청사~송평천까지 6㎞에 걸쳐 진행돼, 직원 간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달성하면서 환경 보존과 보호를 동시에 실천했다. 대전청사관리소 경북지소는 예천군 환경과와 합동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며,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동절기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대전청사관리소 경북지소 황동영 지소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가 지난 3일~7일까지 닷새간의 치열한 경쟁을 모두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다인 5,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예천스타디움을 뜨거운 육상 열기로 가득 메웠다. 대회 첫날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한 한국 육상 간판 우상혁(용인시청)을 필두로 여자 100m 및 멀리뛰기 2관왕을 차지한 유정미(안동시청), 남자 세단뛰기 우승자 김장우(장흥군청), 파리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국내 남자경보(20km) 1인자 최병광(삼성전자) 등 국내 최고의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대회 흥행에 불을 지폈다. 또한 미래 한국 육상을 이끌어갈 차세대 기대주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스런 손길로 카네이션 1천개를 만들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예천군은 지난 3~6일까지 4일간 열린 예천활축제 기간 동안 저출생 극복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예천군은 8일 경북도립대학교에서 재학생,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고민상담소는 예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청년들의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예방을 통해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정신건강증진 홍보관 △정신건강 체험관 △스트레스 해소관 △고민상담관 △음료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소통관 등 5개 부스로 운영됐으며 주요 체험으로 안부카드 작성하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행사를 통해 청년들의 고민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이후 2회차 더 방문해 청년들의 고민상담과 정신건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청년고민상담소가 스트레스 해소와 고민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풀어가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의회는 8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1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계획안을 의결하고 예천군수가 제출한 예천군 지역정보화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였다. 아울러, 의회는 9일 예천읍 석정리(신리)배수로 설치공사를 시작으로 오는 14일 용문면 선1리(감상골) 농로 포장공사 방문을 끝으로 4일간 주요 사업장 24곳을 방문하여 예산 투입의 적정성과 사업시행의 효율성 검토를 하고 집행상 문제점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K-water 예천수도지사는 2024 예천 활축제 기간동안 수돗물 음용 홍보 부스를 운영해 친환경 수돗물에 대한 음용 홍보를 실시했다. 활축제를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서 K-water 병물 시음회, 물맛 블라인드 테스트, 어린이 대상 물드림 학습캠프 등 친환경 수돗물에 대한 인식 변화 및 음용 홍보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K-water 수돗물과 유명 생수 2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물맛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는 약 70%의 참가자가 K-water 수돗물을 더 맛있는 물로 평가했으며 참가자들은 평가 결과에 대해 “수돗물을 인지하지 않고 먹었을 때 생수보다 더 맛있어 의외였다“, ”참신하고 재밌는 결과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예천군은 7일 예천읍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에서 청소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예천군 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예천군 청소년사업 관계자, 참여기구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간담회 및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참여기구 위원은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통해 모집했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 10명과 청소년운영위원회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지방자치단체 정책 수립이나 시행과정 및 청소년수련시설 운영과정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구로, 예천군 청소년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고 사회‧환경‧인권 캠페인,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더 나은 예천군을 만드는 데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청소년참여기구가 예천군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예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2024 예천활축제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지난 5일 오후 4시부터 예천활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은 지난해 보다 규모를 키워 전국에서 참가한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쳤다. . 대상은 대경문화예술고등학교(경산) 윤채린 외 8명(디커스)이 받아 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했고 금상은 성덕고등학교(광주) 박소민 외 5명(클락션) 200만원, 은상은 더인댄스학원(청주) 박민지 외 8명(더인) 100만원, 동상 제일고등학교(전주) 오은율 외 9명(A-HEM) 50만원, 장려상 광동중학교(남양주) 나인영 외 10명(옐로)이 30만원을 받았다. 특히, 보이그룹 NTX, 걸그룹 B-OURS가 함께 축하공연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감탄과 탄성을 자아냈다. 총 16팀이 댄스 경연을 펼쳐 각자의 실력을 뽐냈다. 예천군은 이번 대회의 개선점을 반영해 내년에도 많은 청소년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예천군 지난 5일 오전 9시 40분~오후 3시까지 예천군청 광장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청소년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예천군이 주최하고 국제로타리3630지구 예천단샘로타리클럽이 주관해, ‘예천군청에서 신나게 즐겁게 놀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행사는 태권체조, 소고춤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모범어린이표창, 싸이볼,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소방서 심폐소생술 체험, 경찰서 지문등록, 페이스페이팅, 풍선아트 등 15종의 체험 부스에서 많은 아이들이 체험을 하며 즐거워했다. 또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대축제도 열렸으며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아이스크림, 팝콘, 떡볶이 등 먹거리와 마술, 비보이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군수실을 개방해 일일 군수가 돼 사진을 찍는 체험이 인기가 있었으며, 아이들은 미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린이들이 행복해야 미래가 행복하다”며 “어린이들이 신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가족 모두 행복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예천활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지난 3일 오전 어린이집화합 한마당 행사로 시작을 알린 예천활축제는 민요공연과 합창, 버스킹 등 연령별로 좋아할 만한 공연들이 다양하게 이어졌다. 활축제장에는 뜨거운 날씨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하루 종일 이어졌으며 오후 6시 30분 시작된 개막식과 축하공연에는 빈자리가 없을 만큼 사람들이 객석을 꽉 채웠다. 식전 공연으로 가수 김수빈의 노래와 경북도립국악단 퍼포먼스가 흥을 돋우었으며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이퀄, 강혜연, 딴따라패밀리, 다이나믹듀오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국가대표이자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제덕 선수가 영상으로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특히 활서바이벌 게임과 팀별 대항전인 활공성전-활의 전쟁이 진행되는 행사장에는 학교를 마친
예천군은 2일 오후 2시 한천체육공원과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경북도 재난관리과,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지역축제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점검반은 오는 3~6일까지 개최되는 ‘예천 활축제’ 및 ‘곤충생태원 어린이날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인원 밀집 시 통제대책, 화재 방지대책, 행사장과 주변 통행로 시설 운영기준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전기‧소방설비 시설 관리 실태, 교통관리 사항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또한 ‘안전大전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안전 한 바퀴!’라는 슬로건으로 생활 주변을 점검하며 안전 위험요소를 발굴하는 주민 참여형 안전 문화 캠페인도 진행했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축제기간 동안 야외에서 군민들이 마음 놓고 행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 민간 전문가들이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며, “연휴를 맞아 가족, 친구, 지인 등과 함께 예천군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13일부터 실시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 사업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30일자로 상반기 활동을 종료했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고령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처리 불편 해소와 불법소각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산불 발생 예방에 기여했으며 파쇄 영농부산물은 퇴비화돼 ‘자연순환생명농업’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됐다. 파쇄지원단은 농가의 잦은 민원과 작업량의 폭증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운영됐으나, 지난달 30일 기준 56개소 25.7ha(182톤)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하반기에도 10~11월 두달에 걸쳐 영농
예천군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감천 돌토마토’가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아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섰다. 농가에서는 5월 초순 ~ 6월 중순까지의 출하 일정으로 열띤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감천돌토마토는 큰 일교차와 좋은 토양, 풍부한 일조량을 바탕으로 감천면 시설하우스 단지를 중심으로 완숙퇴비와 유기물질을 사용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다른 지역의 토마토에 비하여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아삭하고 단단한 식감에 빗대어 ‘돌토마토’라 칭하며 맛과 저장성을 동시에 갖춰 지역은 물론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이 나 매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토마토는 특히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비타민C·K, 라이코펜, 루틴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뇌졸중과 심근경색, 고혈압 등을 예방하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노화 방지는 물론 암 발생률을 낮추는 등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지니고 있다. 감천면 농가가 시설하우스 인근에서 직판장을 운영하는 곳도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로 단단하고 신선한 토마토를 맛보고 구매할 수 있어 인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감천 돌토마토를 한번 드셔보신 분들은 아삭하고도 단단한 식감과 그에 못지않은 당도에 반해 매년 꾸준히 찾아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믿고 찾는 고품질 돌토마토를 꾸준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농가의
예천군은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달 30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학동 예천군수와 조애자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조직위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서문 낭독, 성공 다짐 퍼포먼스, 대회 소개 및 양궁에 관한 기본 교육, 배치장소별 담당 역할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19~26일까지 8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 및 연습장 등에 배치돼 경기장 안내, 통역, 질서유지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이 양궁월드컵대회 개최 장소인 예천진호국제양궁장(예선경기장 2층 관람석)에서 진행되면서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일하게 될 경기장과 기능실을 직접 둘러보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가질 수 있었다. 자원봉사자를 대표해 선서에 나선 신종원, 임지연 씨는 “예천군이 주관하는 최초의 국제양궁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는 사실이 기쁘다”며 “세계 각국의 양궁 선수단이 예천에서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조직위원장은 “우리 지역 첫 국제 양궁대회의 성공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예천을 대표하는 얼굴이 되어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는 세계양궁연맹이 주최하고 예천군·대한양궁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3대 국제양궁대회 중 하나로, 오는 21~26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